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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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명왕성은 1930년부터 2006년까지 행성이었으며, 지금은 왜행성이 된 천체입니다. 과연 명왕성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정말 비운의 천체일까요? 아니면 자기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당당한 천체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명왕성의 발견, 명왕성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논란, 명왕성이 왜행성이 된 과정 등을 통해 '하트 행성'으로도 불리는 명왕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왕성 발견 명왕성은 1930년에 미국 로웰(Lowell) 천문대에서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가 발견했습니다. 발견자인 클라이드 톰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요. 1930년대에는 많은 천문학자가 새로운 천체를 찾기 위해서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새로운 행성을 찾는 방법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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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발사를 시작으로 인류의 우주 개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주 개발이 시작된 이후 인류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는데요. 대표적으로는 GPS와 휴대전화의 시계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자동차에 탑재된 GPS를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을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우주 기술이 적용된 휴대전화의 시계는 무려 약 10만 년이 지나야만 1초의 오차를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명의 발전에는 어두운 이면도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 이래로 지구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것처럼, 우주 개발 시대에는 '우주 쓰레기'가 인류를 위협할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우주 쓰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 쓰레기란 우주 쓰레기는 활용 가치가 없어진 채 우주 공간을 떠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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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태양계의 구성원 중에는 행성이나 위성같이 큰 천체도 있지만 작은 천체도 있습니다. 소행성, 유성체, 미행성, 혜성이 그것인데요. 오늘은 소행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행성은 태양계 형성 시기에 행성이 되지 못한 행성 잔여물을 말합니다. 크기가 큰 소행성은 지름이 수백km에 달하지만, 크기가 작은 소행성은 사람 주먹만 한 것도 있습니다. 크기와 모양이 워낙 다양해서 그 개수를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움이 있죠. 연구자들은 태양계 내에 소행성이 적어도 수백만 개 이상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소행성 관측의 강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소행성 관측을 위한 망원경을 남아공에 1대, 호주에 1대, 칠레에 1대에 설치해 24시간 소행성 감시 체계를 구축했는데요. 소행성 탐사선을 보내는 것도 계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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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역설 오늘은 특수상대성 이론 중 쌍둥이 역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간 지연이란 운동하는 계의 시간이 더 천천히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시간 지연은 상대적이라 서로 상대의 시계가 천천히 흐른다고 주장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시간 지연의 상대성은 곧바로 쌍둥이 역설로 이어집니다. 쌍둥이 중 한 명이 지구를 떠나 먼 외계 행성까지 여행 후 다시 지구로 귀환한다고 가정해보죠. 편의상 지구를 떠난 쌍둥이를 A, 지구에 남은 쌍둥이를 B라 하겠습니다. A와 B 중 누구의 시간이 더 천천히 흘렀을까요? 특수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운동하는 쪽의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고 했으니 A의 시간이 천천히 흘렀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운동은 상대적입니다. A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정지해 있고 지구가 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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